매번 여행을 할 때 마다 어떤 책을 들고 갈지 고민 을 하게 되지요. 이번 역시 예외가 아니었어요. 적당한 판형, 적당한 제본, 적당한 재질, 적당한 분량, 적당한 내용을 갖춘 책을 찾기란 막상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제 작년 미국 행에는 '데미안 '을 들고 갔었고요. 작년 중국 행에는 당시 읽고 있던 '야망패자 ' 3권을 들고 갔었네요. 미국 행에는 '어스시의 마법사 ' 1권을 들고 갔었고요.
그래서 올해는 뭐로 결정했느냐.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로 낙찰 봤습니다. 일단 A5 판형이라 손에도 적당히 잘 들어오고요. 페이퍼백이라 부담도 없죠. 표지 재질도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유광 코팅지라 뭐라도 묻을까 적정할 필요도 없어요. 분량도 미야베 미유키답게 빵빵하죠. 무려 462쪽. 내용이요? 미야베 미유키를 여름에 안 읽으면 어떤 계절에 읽습니까? 이거 정말 여행에 들고 나서기 딱 좋은 책 아닌가요?
이제야 말하지만 사실 올해는 별 고민도 안 했습니다. 그냥 딱, 이거다 싶었거든요. 되려 이걸 이때 안 읽으면 언제 읽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얼마나 편해. 매번 이래 주면 좀 좋아?
그래서 올해는 뭐로 결정했느냐.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로 낙찰 봤습니다. 일단 A5 판형이라 손에도 적당히 잘 들어오고요. 페이퍼백이라 부담도 없죠. 표지 재질도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유광 코팅지라 뭐라도 묻을까 적정할 필요도 없어요. 분량도 미야베 미유키답게 빵빵하죠. 무려 462쪽. 내용이요? 미야베 미유키를 여름에 안 읽으면 어떤 계절에 읽습니까? 이거 정말 여행에 들고 나서기 딱 좋은 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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