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를 아래에서 찍은 것임.
상어도 어류다. 다른 물고기들이랑 아예 다른 종자라거나 그런 거 아님. 일단 어류는 어류. 하지만 우리가 흔히 물고기라고 부르는 잉어, 참치 같은 애들이랑 다른 점이 있긴 함. 복잡한 말로, 물고기는 경골어류, 상어는 연골어류에 속한다. 말 그대로 경골어류는 사람처럼 단단한 뼈를 가지고 있는 반면, 상어를 포함한 연골어류는 뼈가 물렁뼈. 상어 뼈가 물렁뼈라니 뭔가 납득이 잘 안 가지만 아무튼 그렇다. 대신 경골어류에 비해 피부가 좀 질긴 편이라고 함.
연골어류에 속하는 다른 생물로는 홍어를 들 수 있음. 얘가 물렁뼈라는 건 쉽게 믿겠는데 말이지. 아무튼 듣고 나서 생각해보면 상어랑 홍어가 꽤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임. 비늘 없이 미끈한 몸매도 그렇고, 아가미구멍이 여러 개 있는 것도 그렇고. 뭐 눈매도 동글동글한 게 비슷하잖아? 뼈는 내가 상어를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경골어류는 부레가 있어서 거기에 공기를 넣고 빼는 걸로 부력을 조절함. 반면 연골어류는 부레가 없고 대신 몸 안에 지방을 쌓아서 그걸로 부력을 확보한다고. 근육이나 뼈 보다 지방질 물렁살이 더 가볍잖아. 그래서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 없고 뼈 가는 사람이 더 뚱뚱해 보이는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지방이 공기보다 가벼울 리는 없으니 경골어류에 비해 부력이 약하다네? 그래서 상어는 헤엄을 계속 안쳐주면 그대로 가라 앉아 버린다고 함.
또 경골어류는 아가미에 근육이 있어서 가만히 서서도 펌프질로 물 주입이 가능한데 연골어류는 아가미에 근육이 없음. 그래서 아가미 쪽으로 물을 받으려면 지가 직접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 상어는 숨쉬기 위해 계속 헤엄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것. 상어는 가만히 있으면 숨 막혀 죽는다.
상어 사진, 것도 내가 말 안 해주면 저게 상어인지 뭔지 알기도 힘든 사진 하나 올려 놓고 이렇게 말이 많은 이유는. 저 때 상어 보러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 일단 상어가 다른 물고기랑 좀 다른 건 알겠는데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이견이 좀 있었거든. 원래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백날 이야기해봤자 결론이 안 나는 법이잖아. 그래서 그때 이야기를 좀 하다가 그냥 말았었지. 저 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때 생각이 또 나길래 제대로 찾아보고 여기다 적는 거다.
상어도 어류다. 다른 물고기들이랑 아예 다른 종자라거나 그런 거 아님. 일단 어류는 어류. 하지만 우리가 흔히 물고기라고 부르는 잉어, 참치 같은 애들이랑 다른 점이 있긴 함. 복잡한 말로, 물고기는 경골어류, 상어는 연골어류에 속한다. 말 그대로 경골어류는 사람처럼 단단한 뼈를 가지고 있는 반면, 상어를 포함한 연골어류는 뼈가 물렁뼈. 상어 뼈가 물렁뼈라니 뭔가 납득이 잘 안 가지만 아무튼 그렇다. 대신 경골어류에 비해 피부가 좀 질긴 편이라고 함.
연골어류에 속하는 다른 생물로는 홍어를 들 수 있음. 얘가 물렁뼈라는 건 쉽게 믿겠는데 말이지. 아무튼 듣고 나서 생각해보면 상어랑 홍어가 꽤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임. 비늘 없이 미끈한 몸매도 그렇고, 아가미구멍이 여러 개 있는 것도 그렇고. 뭐 눈매도 동글동글한 게 비슷하잖아? 뼈는 내가 상어를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경골어류는 부레가 있어서 거기에 공기를 넣고 빼는 걸로 부력을 조절함. 반면 연골어류는 부레가 없고 대신 몸 안에 지방을 쌓아서 그걸로 부력을 확보한다고. 근육이나 뼈 보다 지방질 물렁살이 더 가볍잖아. 그래서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 없고 뼈 가는 사람이 더 뚱뚱해 보이는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지방이 공기보다 가벼울 리는 없으니 경골어류에 비해 부력이 약하다네? 그래서 상어는 헤엄을 계속 안쳐주면 그대로 가라 앉아 버린다고 함.
또 경골어류는 아가미에 근육이 있어서 가만히 서서도 펌프질로 물 주입이 가능한데 연골어류는 아가미에 근육이 없음. 그래서 아가미 쪽으로 물을 받으려면 지가 직접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 상어는 숨쉬기 위해 계속 헤엄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것. 상어는 가만히 있으면 숨 막혀 죽는다.
상어 사진, 것도 내가 말 안 해주면 저게 상어인지 뭔지 알기도 힘든 사진 하나 올려 놓고 이렇게 말이 많은 이유는. 저 때 상어 보러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 일단 상어가 다른 물고기랑 좀 다른 건 알겠는데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이견이 좀 있었거든. 원래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백날 이야기해봤자 결론이 안 나는 법이잖아. 그래서 그때 이야기를 좀 하다가 그냥 말았었지. 저 사진을 보고 있자니 그때 생각이 또 나길래 제대로 찾아보고 여기다 적는 거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fonac.net/tt/trackback/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