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화 '본 아이덴티티'를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예정인 사람에게라면 자칫 해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별다른 의미는 없고요. 그냥 '본 얼티메이텀 ' 개봉 기념입니다.
- 오프닝 장면에 영화 제목을 제외하고는 다른 정보가 뜨지 않는다.
- 지역코드 2번으로 발매된 DVD에는 극장 버전이든, 무 삭제 버전이든, 둘 다 영화 시작할 때 제목이 나오지 않는다. 그 외 영화에 대한 정보 역시, 제작사 로고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영화가 끝난 뒤 스텝롤에서만 나온다. 하지만 제목은 여전히 등장하지 않는다.
- 워드 애봇 역의 브라이언 콕스는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이 걸린 암살자가 나오는 또 다른 영화인, '롱 키스 굿나잇'에 출연한 적이 있다.
- BMW 광고를 찍었던 클라이브 오웬은 이 영화에서도 BMW를 타고 나온다.
- 영화 시작 부분에 제이슨 본이 거울을 바라보며 'Weet je wie ik ben? Hou dan godverdomme op met dat gezeik en zeg het me'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말은 독일어로, '너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나? 그럼 당장 나한테 말해봐' 라는 뜻이다.
- 클라이브 오웬이 연기한 교수 캐릭터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라이플총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농장 장면에서는 스위스제 SIG 550 저격총을 썼다.
- 영국에서 최초로 12A 등급을 맞은 영화. 개봉 바로 전 날에 필름이 나왔는데, 덕분에 12라고 찍혀 나오는 등급을 12A로 다시 고칠 시간이 없었다.
- 취리히의 미대사관 장면에서 나오는 미해병의 대부분이 실제 유럽 대사관 방위를 맡고 있는 해병들이었다. 제작자인 프랭크 마샬의 요청으로 촬영에 참여했는데 모두 실제 유니폼을 입고, 실제 대사관 진압 작전술에 따라 움직였다.
- 트레드스톤 본부에 있는 전자 장비들은 실제 베링거 음악 장비들로서, 버추얼라이저 프로 효과 장비와 라인 믹서, 압축기 등이 보인다.
- 원래는 2001년 6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감독, 더그 라이만의 지휘하에 진행된 재촬영 때문에 개봉이 늦춰졌다. 재촬영 때 찍은 장면에는 영화 중반부에 등장하는 자동차 추격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 원래 영화 음악을 카터 버웰이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재촬영 때문에 개봉이 미뤄지면서 그만두게 되었다.
- 감독의 지시로, 각본을 맡은 토니 길로이는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다. 대신 감독이 따로 준비한 개요를 바탕으로 대본을 썼다.
- 취리히에 있는 게마인샤프트 은행에서 제이슨 본은 안전 기탁물 상자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빨간색 작은 캠핑용 가방에 담아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나중에 마리를 떠나 보내면서 그 가방을 주는데, 영화 마지막 장면에 보면 마리가 운영하는 스쿠터 대여점 한쪽에 화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제이슨 본이 취리히의 게마인샤프트 은행의 안전 기탁물 상자에서 발견하는 총은 9미리 탄환을 쓰는 시그 사우어 SIG Pro SP2009 권총이다.
- 초창기 시나리오에서 마리는 미국인이었고, 그녀의 성은 퍼셀이었으며, 머리는 녹색으로 염색했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최종 시나리오에서 성은 크류츠, 국적은 독일, 머리카락 색은 여러 가지가 섞여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 원래 개봉 예정일은 2001년 10월 7일이었으나, 마지막 장면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2002년 5월 31일로 늦춰졌다. 그리고 나중에 개봉 일은 또 2주 후인 7월 14일로 미뤄졌는데, 이는 제작사측이 영화가 맷 데이먼이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스피릿'과 같이 걸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 원작 소설을 쓴 로버트 러드럼은 영화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던 2001년 3월 12일 사망했다.
- 브래드 피트에게 제이슨 본 역을 제안했으나 '스파이 게임'을 찍기 위해 거절했다.
- 더그 라이만 감독은 이 영화를, 마리 역의 프란카 포텐테가 주연을 맡았던 '롤라 런'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길 원했다.
- 브라이언 콕스와 크리스 쿠퍼는 그들이 나오는 장면을 5일만에 다 찍었다. 하지만 나중에 결말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재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두 배우 역시 몇몇 장면을 다시 찍어야 했다. 그 중, 브라이언 콕스가 찍은 장면은 영화 상영시에 삭제되었고 DVD에서만 볼 수 있다.
- 주인공의 성인 본은 로드아일랜드주에서 활동했던 선교사, 안셀 본에서 따온 것이다. 안셀 본은 해리성 둔주 증상을 최초로 보인 사람이다. 해리성 둔주란, 해리성 기억상실증, 혹은 해리성 정체장애와는 또 다른 증상이다. 1887년의 어느 날, 안셀 본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으며, 브라운이라는 이름으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편의점을 열고 새 삶을 살았다. 그러다 세달 후, 아침에 잠에서 깬 그는, 본으로서의 기억을 되찾음과 동시에 브라운으로서의 기억은 완전히 잊어버림으로써, 자신이 왜 펜실베이니아주에 와있는지 당혹스러워했다.
- 여권에 적힌 각기 다른 생일들은 그가 여러 개의 신분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데 그 중에 제이슨 본의 실제 생일은 없다. 제이슨 본의 본명인 데이빗 웹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1971년 4월 15일에 태어났다고 한다.
- 영화 마지막 장면은 그리스 에게해의 미코노스 섬에서 찍은 것이다.
- DVD에는 총 네 개의 삭제 장면이 들어있다.
- 제트기에 탄 웜보시가 케인이라는 남자에게, 카인이라는 자가 자신을 죽이려 하고 있으며, 그 자를 보낸 게 누구인지 밝혀내겠다고 말하는 장면. 원작소설에 따르면, 카인은 제이슨 본이 잠복근무 증에 사용한 이름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카인이라는 이름과 그에 관한 이야기가 삭제되었다.
- 파리로 가는 길에, 마리가 잠시 차를 멈추고 지도를 보는 장면. 그 뒤에, 누군지도 모르는 본을 왜 자신이 파리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지 묻는 장면이 이어진다. 몇 마디 나눈 뒤, 둘은 다시 차에 타고 운전을 계속한다.
- CIA 본부에서 심리학자가 본의 행동 동기를 분석하고, 그 의견을 콘클린과 애봇에게 말하는 장면.
- 지하철에 탄 본과 마리가 레지나 호텔에 몰래 들어가기 위한 가짜 신분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 주디 파핏이 심리학자 역을 맡기로 했었으나 그 장면이 삭제됐다. 삭제된 장면은 DVD에서 볼 수 있다.
- 로버트 러드럼이 쓴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콘클린을 쏜 총은 소음기가 붙은 9미리 Luger 권총이다.
- 격투 장면에는 이스라엘의 군용무술인 크라브마가, 필리핀의 군용무술인 에스크리마가 도입되었다. 두 무술을 활용해 찍은 장면으로는 제이슨 본이 경찰봉을 사용하는 장면, 볼펜을 사용하는 아파트 격투 장면, 그 외에 비무장 상태의 모든 무술 장면 등이 있다.
- 2000년 10월 2일판 대본에는 각본가가 데이빗 셀프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최종 필름에는 그 이름이 빠져있다.
- 영화 마지막 부분, 마리가 관광객에게 스쿠터 두 대를 빌려주기 직전, 해변의 전경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1960년대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이반 토스 제작의 '플리퍼'에 나왔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총 여덟 명이 죽는다.
- 한 장면 당 평균 길이는 4초 정도.
- 제이슨 본의 안전 기탁물 상자에, 플래티넘 등급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에어 프랑스 클럽 2000 회원 카드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중 후자는 에어 프랑스 사의 엄중한 심사 아래, 초대를 통해서만 발급되는 카드다.
* 출처 : IMDB
별다른 의미는 없고요. 그냥 '본 얼티메이텀 ' 개봉 기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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