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화 '본 슈프리머시'를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예정인 사람에게라면 자칫 해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이것 역시 '본 얼티메이텀 ' 개봉 기념. 아, 거기다 맷 데이먼이 다시 나오는 후속작 제작을 기원하는 의미 추가.
- 2003년 11월 14일판 시나리오에는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각색으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최종 상영판에서는 이름이 빠졌다.
- 자동차 추격장면에서 본이 모는 택시는 러시아에서 만든 볼가 3110이다.
- 본이 건물 옥상에서 파멜라 랜디에게 전화했을 때 그녀의 사무실에서 '위치 추적에 90초가 필요합니다'라는 말이 들린다. 본은 그 후로 정확히 88초 만에 전화를 끊는다.
- 감독인 폴 그린그래스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거친 느낌을 주기 위해 대부분의 장면에 핸드핼드 카메라와 억제된 색감을 사용했다.
-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 달리 영화에서 본이 사용하는 모든 장비는 일반인이도 구입 가능한 물건들이다.
- 공중전화 앞에서 본이 번호를 메모하기 위해 사용하는 볼펜은 로트링 600. 중고가 볼펜으로 가격은 3만원에서 4만원 정도다.
- 제이슨 본이 사용하는 전화기는 지멘스의 ME45.
- 본이 네스키를 죽였던 호텔 브레커를 다시 찾아갔을 때 로비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은 쇼팽의 발라드 4번 F단조.
- 맷 데이먼은 CIA 요원, 존 네빈스로 출연한 팀 그리핀을 실수로 기절시킨 적이 있다. 영사관에 잡혀 들어간 본이 존 네빈스와 안전 요원을 때려 눕히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이었다.
- 모스코바에 도착한 본이 택시 기사에게 달러로 택시비를 지불하기로 하는 장면이 영화 중 가장 처음 촬영한 장면이다.
- 본이 네스키의 딸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원래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어진 시사에서 마무리가 너무 슬프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개봉을 불과 몇 주 앞둔 2004년 여름에 본과 랜디가 전화하는 장면을 추가로 촬영했다.
- 사실 모든 장면이 영화의 배경 순서의 반대로 촬영됐다. 즉, 영화에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모스크바 장면을 맨 처음, 영화에서 처음에 나오는 고아 장면을 맨 나중에 찍었다.
- 1편과 달리 각본을 맡은 토니 길로이는 원작을 읽었고 단순한 각색이 아닌 재구성된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했다. 즉, 원작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 주 등장인물들을 재료로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썼다는 말이다. 이 과정에서 앞잡이 스타일의 악역이었던 카를로스라는 캐릭터가 키릴로 바뀌었다.
- 뮌헨에서 제이슨 본이 말아 쥔 신문을 무기 삼아 선보이는 무술은 필리핀에서 전해오는 에스크리마라는 무술이다. 이 무술은 곤봉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근래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들을 무기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 중에는 '본 아이덴티티 '에서 보여줬던 볼펜과 둘둘 만 신문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 본이 사용하는 총은 시그 사우어 Pro. 키릴은 슬라이드에 QPQ 처리가 된 발터 P99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한다. QPQ는 Quench, Polish, Quench의 약자로, 표면이 은색을 띄게 만드는 산질화 마감 처리를 의미한다.
-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총 아홉 명이 죽는다.
- 첫 촬영지는 키예프스키 보크잘의 키예프 기차역으로 결정돼있었다. 하지만 촬영 반은 폭파장면을 찍기로 했던 날보다 하루 늦게 도착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장면을 얻기 위해 역의 일부를 개조해야 했다고 한다.
- 한 장면당 평균 길이는 1.9 초.
- 토니 길로이가 썼던 원래 대본은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각색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영화에서는 마리가 키릴의 총에 맞아 죽지만 각색 전 대본에서는 도로 밖으로 튀어나온 버스에 치어서 죽는다. 그리고 이에 격분한 본이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버스 기사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그 후 인도의 한 감옥에 잡힌 본이 탈출 계획을 짜는 동안 그 안에서 또 많은 적과 동료를 만드는 이야기가 꽤 오래 진행된다. 그 이야기 뒤로는 각색 전과 각색 후의 대본이 비슷하게 진행된다.
* 출처 : IMDB
이것 역시 '본 얼티메이텀 ' 개봉 기념. 아, 거기다 맷 데이먼이 다시 나오는 후속작 제작을 기원하는 의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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