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악이든 꾹 참고 세번만 들으면 좋아진다. 적어도 나는. 그래서 어떤 음악에 관심이 생겨서 좀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 음악을 딱 세번 듣는 데만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된다.
문제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세번 듣는다.'는 벽이 꽤 높은 것이어서 그 세번을 채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사실 그 세번 동안 음악에 집중할 필요도 없고 단지 틀어 놓기만 해면 되는데도 그게 좀처럼 힘들다.
'아니, 어떻게 세번을 못 듣느냐. 기실 세번을 넘지 못하는 음악은 결국 네가 싫어하는 음악인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다.
아니다.
아무튼 음악에 무지해서 좋아하는 게 별로 없는 나같은 사람도 저러할진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싶다. 그래서 매스 미디어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나 보다. 원하든 원치 않든 일단 어떤 음악에 무심코 여러번 노출당하면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버릴 테니까.
따라서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것도 죄가 아니다. 단지 그 음악이 울려 퍼지는 그 장소, 그 시간에 그 사람이 있었던 것일 뿐. 일종의 집단 최면 희생자인 것이다. 뭐, 굳이 과실비율을 따지자면 자:30, 타:70 정도?
문제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세번 듣는다.'는 벽이 꽤 높은 것이어서 그 세번을 채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사실 그 세번 동안 음악에 집중할 필요도 없고 단지 틀어 놓기만 해면 되는데도 그게 좀처럼 힘들다.
'아니, 어떻게 세번을 못 듣느냐. 기실 세번을 넘지 못하는 음악은 결국 네가 싫어하는 음악인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다.
아니다.
아무튼 음악에 무지해서 좋아하는 게 별로 없는 나같은 사람도 저러할진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싶다. 그래서 매스 미디어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나 보다. 원하든 원치 않든 일단 어떤 음악에 무심코 여러번 노출당하면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버릴 테니까.
따라서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것도 죄가 아니다. 단지 그 음악이 울려 퍼지는 그 장소, 그 시간에 그 사람이 있었던 것일 뿐. 일종의 집단 최면 희생자인 것이다. 뭐, 굳이 과실비율을 따지자면 자:30, 타:7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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