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브랜드 충성도가 꽤 높은 편이다. 즉, 소비자로서 특정 메이커와 한번 연을 맺게 되면 왠만해서는 그 연을 버리지 않는 편이라는 말.
그래서 음향기기라고 하면 소니, 운동화라고 하면 나이키, 카메라라고 하면 니콘, 사전이라고 하면 시사, 면도기라고 하면 질레트, 맥주라고 하면 코로나, 서점이라고 하면 교보 등등, 아예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구매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혀져 결정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충성을 바치고 있는 브랜드 측에서 소비자를 등쳐 먹겠다고 마음을 먹는 경우 쉽게 거기서 발을 빼지 못해 손해를 보는 단점도 있다.
저번 주말에도 일전에 충성을 바치기로 마음 먹은 Faber-Castell社의 연필을 사러 굳이 시내에까지 나갔다 왔는데, 필통 정리하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는다.
그래서 음향기기라고 하면 소니, 운동화라고 하면 나이키, 카메라라고 하면 니콘, 사전이라고 하면 시사, 면도기라고 하면 질레트, 맥주라고 하면 코로나, 서점이라고 하면 교보 등등, 아예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구매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혀져 결정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충성을 바치고 있는 브랜드 측에서 소비자를 등쳐 먹겠다고 마음을 먹는 경우 쉽게 거기서 발을 빼지 못해 손해를 보는 단점도 있다.
저번 주말에도 일전에 충성을 바치기로 마음 먹은 Faber-Castell社의 연필을 사러 굳이 시내에까지 나갔다 왔는데, 필통 정리하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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