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설(假現說, Doketismus)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살 때 가졌던 육체는 진짜 육체가 아니고 육체처럼 보였다고 주장하고, 또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 몸을 떠났다고 하며 십자가에서 하느님 아들 그리스도가 죽은 것이 아니고 인간 예수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이단교리.
가현설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도케오(…처럼 보인다)'라는 동사에서 파생한 것으로, 고대사회의 영지주의(靈智主義) 이단(異端)의 특징을 나타낸다. 도케티즘을 제일 먼저 말한 바실리데스(120년경)는 "그리스도는 고난받지 않고 구레내 시몬이 그리스도를 위해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도록 강요받고 그 순간 시몬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나머지 다른 사람이 그를 그리스도로 알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나 예수 자신은 구레내 시몬의 모습을 취하시고 거기 계시며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그 사람들을 비웃었다."고 말했다.
이 들이 그리스도가 육체를 입고 왔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이유는 한편으로는 영지주의자들의 이원론적 사상구조 때문에, 다른 한편 이들은 자기들의 구원관 때문에 그렇게 주장한다. 이들은 구원하는 능력을 신적인 빛이 이 세상 속으로 유출해 들어오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구원자는 빛으로 나타나는 분인데, 참인간의 육체를 가질 수 없으며 생기를 주는 영이다. 따라서 이들은 그리스도교 구원자에 대한 가르침의 근본인 성육신을 부인한다. 이런 도케티즘 현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한 신학에서 계속 나타난다. 영지주의의 경우 역사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가 무시되어 버리고 나아가 역사 속에서 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역사도 결국 허무한 것으로 돌아가 버린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살 때 가졌던 육체는 진짜 육체가 아니고 육체처럼 보였다고 주장하고, 또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 몸을 떠났다고 하며 십자가에서 하느님 아들 그리스도가 죽은 것이 아니고 인간 예수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이단교리.
가현설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도케오(…처럼 보인다)'라는 동사에서 파생한 것으로, 고대사회의 영지주의(靈智主義) 이단(異端)의 특징을 나타낸다. 도케티즘을 제일 먼저 말한 바실리데스(120년경)는 "그리스도는 고난받지 않고 구레내 시몬이 그리스도를 위해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도록 강요받고 그 순간 시몬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가진 나머지 다른 사람이 그를 그리스도로 알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러나 예수 자신은 구레내 시몬의 모습을 취하시고 거기 계시며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그 사람들을 비웃었다."고 말했다.
이 들이 그리스도가 육체를 입고 왔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이유는 한편으로는 영지주의자들의 이원론적 사상구조 때문에, 다른 한편 이들은 자기들의 구원관 때문에 그렇게 주장한다. 이들은 구원하는 능력을 신적인 빛이 이 세상 속으로 유출해 들어오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구원자는 빛으로 나타나는 분인데, 참인간의 육체를 가질 수 없으며 생기를 주는 영이다. 따라서 이들은 그리스도교 구원자에 대한 가르침의 근본인 성육신을 부인한다. 이런 도케티즘 현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한 신학에서 계속 나타난다. 영지주의의 경우 역사 속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가 무시되어 버리고 나아가 역사 속에서 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역사도 결국 허무한 것으로 돌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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