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 따 사람을 만들었듯이, 사람들도 컴퓨터 애니메이션 속에서 자신을 닮은 캐릭터를 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주된 연구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최대한 그럴싸한 사람의 모습을 컴퓨터 안에서 재현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바람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부족했던 지난 몇 년 전까지는 '토이 스토리'나 '벅스 라이프'처럼 사람이 아닌 장난감이나 곤충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래에 개봉한 '인크레더블'이나 '슈렉'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사람이 애니메이션의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성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앞으로도 컴퓨터 애니메이션 속에서 사람의 모습을 한 캐릭터와 만날 기회는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모습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옷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사람의 외양 중, 옷이 차지하는 비중은 90퍼센트 이상입니다. 맨 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해 봐야 얼굴이나 손 정도?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요즘 같은 여름에 수영장을 가지 않는 이상, 옷에 감싸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옷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일은 사람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속의 사람이 아무리 자연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사실적인 표정을 연출한다고 해도 입고 있는 옷이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 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축적된 그간의 연구 성과로 인해 컴퓨터 안에서 어느 정도 사실적인 옷의 표현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는 위에서 예로 든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엄두를 못 냈던 사람 모습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의 주역으로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으니까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경우만 보더라도 주인공들이 주로 입고 나오는 옷은 몸에 착 달라붙은 타이츠 스타일입니다. 이런 종류의 옷은 치마나 헐렁한 티셔츠와 같이 움직임이 자유로운 옷에 비해 표현하기 쉬워, 기술적 제약이 적습니다.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예 사람이 등장하지 않던지, 아니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그 모습이 꽤 단순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슈렉'의 경우도 동화 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정작 왕과 여왕이 입고 나오는 옷은 우리의 기대에 못 미치는 단순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애니메이션 중에서 사람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는 '파이널 판타지' 역시, 주인공들이 입고 나오는 옷은 몸에 달라붙는 군복입니다. 이렇듯 그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컴퓨터로 사람의 옷을 실제와 같게 만들어 내는 것은 완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서울대 그래픽스 및 미디어 연구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Qualoth'라 이름 붙인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출시된 어떤 상용 프로그램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제 일상에 존재하는 옷들을 컴퓨터 안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또 그것들을 캐릭터에게 입혀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옷이든 컴퓨터 안에서 만들어내고 입히는 것이 가능하며, 그 다음 나머지는 프로그램이 알아서 진행해드립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맞춰 옷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것이며, 그 움직임 속에 표현되는 옷의 사실성이나 디테일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현실감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FXGear'社를 통해 Maya plug-in의 형태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http://www.qualoth.com)
이런 바람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부족했던 지난 몇 년 전까지는 '토이 스토리'나 '벅스 라이프'처럼 사람이 아닌 장난감이나 곤충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래에 개봉한 '인크레더블'이나 '슈렉'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사람이 애니메이션의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성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간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앞으로도 컴퓨터 애니메이션 속에서 사람의 모습을 한 캐릭터와 만날 기회는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모습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옷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사람의 외양 중, 옷이 차지하는 비중은 90퍼센트 이상입니다. 맨 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해 봐야 얼굴이나 손 정도?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요즘 같은 여름에 수영장을 가지 않는 이상, 옷에 감싸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옷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일은 사람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속의 사람이 아무리 자연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사실적인 표정을 연출한다고 해도 입고 있는 옷이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 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축적된 그간의 연구 성과로 인해 컴퓨터 안에서 어느 정도 사실적인 옷의 표현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는 위에서 예로 든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엄두를 못 냈던 사람 모습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의 주역으로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으니까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경우만 보더라도 주인공들이 주로 입고 나오는 옷은 몸에 착 달라붙은 타이츠 스타일입니다. 이런 종류의 옷은 치마나 헐렁한 티셔츠와 같이 움직임이 자유로운 옷에 비해 표현하기 쉬워, 기술적 제약이 적습니다.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예 사람이 등장하지 않던지, 아니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그 모습이 꽤 단순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슈렉'의 경우도 동화 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정작 왕과 여왕이 입고 나오는 옷은 우리의 기대에 못 미치는 단순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애니메이션 중에서 사람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는 '파이널 판타지' 역시, 주인공들이 입고 나오는 옷은 몸에 달라붙는 군복입니다. 이렇듯 그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컴퓨터로 사람의 옷을 실제와 같게 만들어 내는 것은 완전히 풀리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서울대 그래픽스 및 미디어 연구실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바로 'Qualoth'라 이름 붙인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출시된 어떤 상용 프로그램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제 일상에 존재하는 옷들을 컴퓨터 안에서 쉽게 만들 수 있고, 또 그것들을 캐릭터에게 입혀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옷이든 컴퓨터 안에서 만들어내고 입히는 것이 가능하며, 그 다음 나머지는 프로그램이 알아서 진행해드립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맞춰 옷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것이며, 그 움직임 속에 표현되는 옷의 사실성이나 디테일은 컴퓨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현실감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FXGear'社를 통해 Maya plug-in의 형태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http://www.qualoth.com)
이번에 우리 연구실에서 참가하는 SICAF 행사용으로 작성한 문서. 이대로 사용된다는 보장은 없고 일단 초안이다. 여기저기서 주어 들은 문구와 최박사님의 논문 인트로를 살짝 인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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