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기 자체는 상당히 맥 빠지는 내용이었다. 내가 테크니컬한 경기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홍만형 경기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고개를 숙이고 주먹만 냅다 뻗는다던지 경기 중에 등을 돌리고 몸을 뺀다든지 하는 모습에서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구나 싶은 생각만 재차 들었을 정도.
그래서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대단하지만 실상 그 과정은 꽤 한심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게 또 아닌게, 홍만형의 경기를 그런 관점으로 보면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거다. 홍만형이 그동안 격투 연습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으며, 수년간 K-1에서 경력을 쌓아온 선수와 비교했을 때 테크닉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 때문에 홍만형이 경기할 때는 기술, 경기 운영 같은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순수한 싸움으로 보는 게 더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냥 그렇게 보면서 웃고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뭐 생각해보니 맞는 말.
어쨌든 홍만형이 이번에 대단한 일을 해낸 건 사실. 아무쪼록 승승장구 하셔서 다음 경기에서 레미 본야스키도 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음.
아, 그리고 내심 기대했던 알렉세이 이그나쇼프는 져 버렸다. 상대가 나빴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사실.
그래서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대단하지만 실상 그 과정은 꽤 한심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게 또 아닌게, 홍만형의 경기를 그런 관점으로 보면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거다. 홍만형이 그동안 격투 연습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으며, 수년간 K-1에서 경력을 쌓아온 선수와 비교했을 때 테크닉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 때문에 홍만형이 경기할 때는 기술, 경기 운영 같은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순수한 싸움으로 보는 게 더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냥 그렇게 보면서 웃고 즐기면 된다는 것이다. 뭐 생각해보니 맞는 말.
어쨌든 홍만형이 이번에 대단한 일을 해낸 건 사실. 아무쪼록 승승장구 하셔서 다음 경기에서 레미 본야스키도 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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