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스타벅스, 에쿠니 가오리, 혹은 요시모토 바나나로 이어지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책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끊일 줄 모른다. 오죽하면 이런 지침서를 제시하는 사람까지 나왔을까.
1. 일단 닥치고 디카와 노트북 장만
2. 얼짱각도 연구
3. 스타벅스 입문서 에쿠니 가오리 구입
4. 클림트 화집 혹은 에곤 쉴레 화집도 구입
5. 스타벅스내 좋은 조명각도의 자리 차지
6. 실시간으로 뽀대내고 싶으면 거리옆 창가에서 노트북열고 책읽는 척
7. 거리 옆 창가에 앉은 대부분의 된장녀들이 그러하듯 창밖을 살짝살짝 의식하는 모습도 보여줄것.
8. 그리고 나서 시장끼가 느껴지면 아웃백이나 스파게티 집으로
2. 얼짱각도 연구
3. 스타벅스 입문서 에쿠니 가오리 구입
4. 클림트 화집 혹은 에곤 쉴레 화집도 구입
5. 스타벅스내 좋은 조명각도의 자리 차지
6. 실시간으로 뽀대내고 싶으면 거리옆 창가에서 노트북열고 책읽는 척
7. 거리 옆 창가에 앉은 대부분의 된장녀들이 그러하듯 창밖을 살짝살짝 의식하는 모습도 보여줄것.
8. 그리고 나서 시장끼가 느껴지면 아웃백이나 스파게티 집으로
- ㅇㅇㅇ
나는 딱히 스타벅스 같은 커피 전문점을 찾아가 책을 읽는 편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어디든 책을 읽을 수 만 있다면 장소를 가리지 않기 때문인데, 책 읽는 장소로서 커피 전문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취향 문제겠지만 적당히 시끌시끌한 쪽이 되려 집중도 잘되고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든, 에쿠니 가오리든, 일단 책 읽는 사람이 좀 많아져서 여기저기 다른 사람은 어떤 책을 읽나 구경하는 재미가 좀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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