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 되었다. 사실 출시 한지 며칠 됐는데 모르고 있던 걸 역시 마찬가지로 이 전집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zapilsign님 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알았다. 출판사 홈페이지 게시판 만 죽어라 들락거리고 있었는데 실제 공지는 팝업창 에 올라온 거다. 그런데 내 브라우저에는 팝업 차단 설정이 켜져 있었던 거지. 정말 아예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아무튼 출시 되었다. 그 동안 몸서리 쳐지게 궁금했던 가격은, 일단 27만원. 사실 더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싸게 책정됐다. 왕창 비쌀 것 같은 분위기길래 아예 마음 편히 포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덕분에 고민 좀 하게 생겼다. 이대로 포기하자니 손에 거의 닿은 걸 놓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그렇다고 사버리자니 부담이 되고. 거기다 한정판이라 마냥 판단을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 어떡하지 이거.
현재 출판사나 각종 대형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며 실 판매가는 어디서 사든 정가에서 10% 할인된 243,000원이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입하면 약 10%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출판사를 통해 구입하면 그런 혜택이 없는 대신 좀 더 빠른 일련번호가 매겨진 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양쪽 공히 증정 및 추첨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음. 210명 사는데 그 중 20명 뽑아서 책 30권씩 줘버리면 남는 게 있나 싶기는 하지만.
말 나온 김에 나로서 한 가지 당혹스러운 사실은, 이게 아직도 매진이 안되고 있다는 것. 하도 여기저기서 기대하는 분위기길래 나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동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출판사든 인터넷 서점이든 한 군데도 매진된 곳이 안보임. 이렇게 되고 보니 처음 210질만 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적다며 출판사를 원망했던 게 살짝 부끄러워진다. 그래, 업계 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했겠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이렇게 작았구나 싶어 마음이 아프기도 한, 뭐 그런 심정. 아무쪼록 이번 주가 지나기 전에는 절판 소식이 들렸으면 싶다.
내 살다 살다 책 절판되길 빌기는 또 처음. 그것도 기다려 마지 않았던 도스또예프스끼 한정판을 말이야.
아무튼 출시 되었다. 그 동안 몸서리 쳐지게 궁금했던 가격은, 일단 27만원. 사실 더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싸게 책정됐다. 왕창 비쌀 것 같은 분위기길래 아예 마음 편히 포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덕분에 고민 좀 하게 생겼다. 이대로 포기하자니 손에 거의 닿은 걸 놓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그렇다고 사버리자니 부담이 되고. 거기다 한정판이라 마냥 판단을 늦출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 어떡하지 이거.
현재 출판사나 각종 대형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며 실 판매가는 어디서 사든 정가에서 10% 할인된 243,000원이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입하면 약 10%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출판사를 통해 구입하면 그런 혜택이 없는 대신 좀 더 빠른 일련번호가 매겨진 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양쪽 공히 증정 및 추첨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음. 210명 사는데 그 중 20명 뽑아서 책 30권씩 줘버리면 남는 게 있나 싶기는 하지만.
말 나온 김에 나로서 한 가지 당혹스러운 사실은, 이게 아직도 매진이 안되고 있다는 것. 하도 여기저기서 기대하는 분위기길래 나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동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출판사든 인터넷 서점이든 한 군데도 매진된 곳이 안보임. 이렇게 되고 보니 처음 210질만 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적다며 출판사를 원망했던 게 살짝 부끄러워진다. 그래, 업계 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했겠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이렇게 작았구나 싶어 마음이 아프기도 한, 뭐 그런 심정. 아무쪼록 이번 주가 지나기 전에는 절판 소식이 들렸으면 싶다.
내 살다 살다 책 절판되길 빌기는 또 처음. 그것도 기다려 마지 않았던 도스또예프스끼 한정판을 말이야.
Trackback Address :: http://www.fonac.net/tt/trackback/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