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글쎄 이런 게 나왔네. 리볼텍 6월 신작 중 하나가 바로 이 토로다.
내가 비록 덕후이긴 하나 이상하리만치 캐릭터 상품에는 또 관심이 별로 없어요. 물론 일반인이 아닌 덕후인 이상 아예 신경 끄고 산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피규어나 프라모델 같은 것들에는 별로 물욕을 못 느낍니다. 요즘 같아서는 책 사 볼 여력도 없다. 아무튼 그런데 이거는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음. 카이요도 사람들도 참 대단하지. 어쩌면 토로를 다 리볼텍으로 만들 생각을 했담?
일평생 구입해본 캐릭터 상품이 정말 손에 꼽는데 그 중 두 개가 이 토로 관련 상품이었다. 예전 일본 갔을 때 핸드폰 줄을 사온 거예요. 것도 두 개씩이나. 사실 나는 핸드폰 줄 같은 거 안하고 다니거든. 그런데도 샀을 정도니 이 캐릭터에는 정말 나름의 애착이 있는 거죠. 심지어 '어디서나 함께'가 PSP로 출시된 다는 말을 듣고 그 동안 관심도 없던 PSP를 덥석 살 뻔 한 적 도 있어요. 그런데 그 토로가 이렇게 리볼텍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내가 이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요?
아, 그리고 한정으로 쿠로도 같이 나온다고 함. 둘 다 사다가 늘어 놓으면 정말 볼 만 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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