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시즌 1의 아홉 번 째 에피소드인 'Unfriendly Skies '를 봤다. 나만 그러진 않았을 텐데 그 에피소드를 보는 내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 떠올랐다.
둘 모두에 여행 중 의문의 죽음을 당한 승객이 있으며 그에 대해 함구하는 다른 승객들이 있다. 결국 의문의 죽음은 다른 승객 모두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고 한 명의 승객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던 그들은 별다른 처벌 없이 방면된다.
다만 소설 속의 특급열차는 드라마에서 비행기 일등객실로 대치 되었고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CSI 팀으로 대치 되었다. 특급 열차는 폭설 속에 고립되어 현장에는 승객들과 거기 동승한 에르퀼 푸아로만 있었다면 비행기에는 승객에 CSI 팀을 포함한 대규모의 인원이 배치되어 있었다. 에르퀼 푸아로가 가만히 앉아 자신의 회색 뇌세포를 작동 시키는 것 만으로 사건을 풀어냈다면 CSI 팀은 열심히 발로 뛰고 직접 사건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열성까지 보인다.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승객들은 한집안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인 살인을 감행하고 비행기 일등객실의 승객들은 자신의 안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모든 내막을 안 에르퀼 푸아로는 정상을 참작하여 그들을 놓아주지만 증거에 의해 승객들을 구속하려던 그리섬 반장은 상부의 지시 때문에 승객들을 놓아주게 된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하는 소설과 드라마의 각기 다른 교훈들.
CSI를 보면서 같은 양상, 외형의 사건을 두고도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흥미로웠다. 둘 사이에 60년이 넘는 세월의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당연한 결과겠지만 말이다.
둘 모두에 여행 중 의문의 죽음을 당한 승객이 있으며 그에 대해 함구하는 다른 승객들이 있다. 결국 의문의 죽음은 다른 승객 모두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고 한 명의 승객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던 그들은 별다른 처벌 없이 방면된다.
다만 소설 속의 특급열차는 드라마에서 비행기 일등객실로 대치 되었고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는 CSI 팀으로 대치 되었다. 특급 열차는 폭설 속에 고립되어 현장에는 승객들과 거기 동승한 에르퀼 푸아로만 있었다면 비행기에는 승객에 CSI 팀을 포함한 대규모의 인원이 배치되어 있었다. 에르퀼 푸아로가 가만히 앉아 자신의 회색 뇌세포를 작동 시키는 것 만으로 사건을 풀어냈다면 CSI 팀은 열심히 발로 뛰고 직접 사건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열성까지 보인다.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승객들은 한집안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인 살인을 감행하고 비행기 일등객실의 승객들은 자신의 안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모든 내막을 안 에르퀼 푸아로는 정상을 참작하여 그들을 놓아주지만 증거에 의해 승객들을 구속하려던 그리섬 반장은 상부의 지시 때문에 승객들을 놓아주게 된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하는 소설과 드라마의 각기 다른 교훈들.
CSI를 보면서 같은 양상, 외형의 사건을 두고도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흥미로웠다. 둘 사이에 60년이 넘는 세월의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당연한 결과겠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