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곤함에 찌들게 된 것도, 그래서 평소 잘 안 걸리는 감기 기운에 시달리게 된 것도 모두 KT 때문이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데 내가 무슨 죄로 장마철 초입에 감기나 걸려서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건지 갑자기 억울해졌음. 그래서 나는 KT에 전화를 걸어 메가패스를 해지해 버렸다.
그런데 상담원들이 독해. 일단 해지하겠다고 했더니 이유를 물어요. 뭐 그건 물어볼 수 있지. 걔네 들도 서류에 뭔가 적긴 적어야 할 테니까. 그래서 말을 했지. 품질이고 뭐고 다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다. 당장 해지해주세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이 상담원이 썰을 풀기 시작해. 오랫동안 사용해서 할인이 많이 되는데 아깝다. 해지하기 전에 AS를 받아보는 게 어떻냐. 듣고 있으면 한정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말을 했지. 다 알고 있으니까 해지해 주세요.
이 시점에서 나는 놀란 거야. 내가 말을 하든 말든 이 사람은 자기 할 말을 계속 하는 거예요. 마치 내 말이 안 들리는 것처럼.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한번 더 말했지. 저기요. 다 필요 없고, 해지해주세요. 그랬는데 이번에도 무시한다. 황당했어요. 무슨 이 따위 상담 매너가 있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언성을 좀 높여서 다시 말했어. 그러니까 그때서야 반응을 보여. 그런데 여전히 태도는 마뜩찮죠.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느니, 있다가 연락 가능한 번호로 따로 연락이 갈 거라느니. 그래서 아무튼 알았으니까 일단 오늘 내로 해지시키고 이후로 더 이상 메가패스 이용료가 부과되는 일 없이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안 그래도 감기 기운 때문에 어질한데 언성까지 높이게 만들어요.
그런데 상담원들이 독해. 일단 해지하겠다고 했더니 이유를 물어요. 뭐 그건 물어볼 수 있지. 걔네 들도 서류에 뭔가 적긴 적어야 할 테니까. 그래서 말을 했지. 품질이고 뭐고 다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다. 당장 해지해주세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이 상담원이 썰을 풀기 시작해. 오랫동안 사용해서 할인이 많이 되는데 아깝다. 해지하기 전에 AS를 받아보는 게 어떻냐. 듣고 있으면 한정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말을 했지. 다 알고 있으니까 해지해 주세요.
이 시점에서 나는 놀란 거야. 내가 말을 하든 말든 이 사람은 자기 할 말을 계속 하는 거예요. 마치 내 말이 안 들리는 것처럼.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한번 더 말했지. 저기요. 다 필요 없고, 해지해주세요. 그랬는데 이번에도 무시한다. 황당했어요. 무슨 이 따위 상담 매너가 있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언성을 좀 높여서 다시 말했어. 그러니까 그때서야 반응을 보여. 그런데 여전히 태도는 마뜩찮죠.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느니, 있다가 연락 가능한 번호로 따로 연락이 갈 거라느니. 그래서 아무튼 알았으니까 일단 오늘 내로 해지시키고 이후로 더 이상 메가패스 이용료가 부과되는 일 없이 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안 그래도 감기 기운 때문에 어질한데 언성까지 높이게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