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소년 드와이트 하워드의 천진난만한 웃음, 스킵 투 마이 루 레이퍼 앨스턴 의 개구진 웃음, 터키의 조던 히도 터코글루의 넋 나간 웃음 등등이 포진한 올랜도 매직이, 시종일관 재미없게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아무리 컨퍼런스 1위를 하고,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스윕을 하고, 리그 최고의 스타가 버티고 있어도, 이렇게 웃는 얼굴 앞에는 장사 없는 거다.
웃는 얼굴, 밝은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동부 컨퍼런스 결승을 보면서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올랜도 매직은 부디 파이널에서도 승리해서 더욱 밝게 웃을 수 있길 바란다.
fonac's blog
'NBA'에 해당되는 글 4건
1라운드에 이어, 이번 2라운드도 결국 7차전까지 갔다. 초반에 분위기가 좋아서 6차전으로 마무리하고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경기는 홈에서 치르게 되었으니 꼭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 앞에 버티고 있는 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그런데 레이커스는 또 어쩌다 저러고 있는 거지?
우승을 찾아 헤매던 외로운 늑대 케빈 가넷은 그렇게 10년이 넘는 세월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녹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그 해 우승 트로피를 따내고 말았어요.
네,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고 그 다음날 연이어 보스턴 셀틱스의 우승 경기를 봤더니 자연스럽게 이런 쪽으로 생각이 흐르게 되네요. 그리고 헐크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쪽 변신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오죽하면 아침에 혼자 드러누워 TV를 보다가 눈물을 다 찔끔했을까.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여기서 한 번 언급했던 녹색 티셔츠 .
원래는 칭기즈 칸을 기리기 위해 나온 건데요. 이게 또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녹색 늑대라는 저 이미지보다 지금의 케빈 가넷을 더 잘 묘사할 방법도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친 김에 보스턴 셀틱스, 아니, 케빈 가넷의 우승 반지 획득을 조그맣게나마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 티셔츠를 꺼내 입고 나왔습니다.
가넷, 그리고 빅 3로서 같은 꿈을 바라보고 같이 달려주었던 레이 알렌, 폴 피어스, 그 외에 보스턴 셀틱스의 모든 멤버들. 다시 한 번 축하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정말 내 생애 최고의 농구 경기로 남을 거예요.
그리고는 바로 그 해 우승 트로피를 따내고 말았어요.
네,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고 그 다음날 연이어 보스턴 셀틱스의 우승 경기를 봤더니 자연스럽게 이런 쪽으로 생각이 흐르게 되네요. 그리고 헐크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쪽 변신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오죽하면 아침에 혼자 드러누워 TV를 보다가 눈물을 다 찔끔했을까.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여기서 한 번 언급했던 녹색 티셔츠 .
원래는 칭기즈 칸을 기리기 위해 나온 건데요. 이게 또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녹색 늑대라는 저 이미지보다 지금의 케빈 가넷을 더 잘 묘사할 방법도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친 김에 보스턴 셀틱스, 아니, 케빈 가넷의 우승 반지 획득을 조그맣게나마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 티셔츠를 꺼내 입고 나왔습니다.
가넷, 그리고 빅 3로서 같은 꿈을 바라보고 같이 달려주었던 레이 알렌, 폴 피어스, 그 외에 보스턴 셀틱스의 모든 멤버들. 다시 한 번 축하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정말 내 생애 최고의 농구 경기로 남을 거예요.
fonac’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Original WP theme by John Wrana / tattertools skin by yu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