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제 꼼짝없이 막다른 길목.
별건 아니고, 쓰고 있던 아이팟 저장 공간이 다 찼다는 말. 이제 더 이상 새 노래를 넣을 수 없게 되었네. 뭘 그렇게 많이 때려 넣었느냐? 안 듣는 건 좀 빼라. 라고 할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내 평소 라이프 스타일이 원래 들어오긴 쉬워도 나가긴 힘든 편이라. 여태껏 아이팟 용량 하나 믿고 마구 이것저것 담기만 하다가, 이제 와서 다시 덜어내려고 생각하니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 상황. 이건 어쩔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빼기 아쉽고, 저건 아직 넣은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뺄 때가 아닌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뺄 게 하나도 없는 거지.
처음 살 때 는 30기가라는 용량이 너무 크게 느껴졌었거든요. 설마 이걸 다 채울 일이 있겠어? 안 그래도 아이팟 고장이 잦다는데 그 전에 고장 나든지 하겠지. 그랬었는데 웬 걸. 아직도 아주 잘 돌아가고 있고 용량만 다 찼어요. 아직 멀쩡하게 돌아가는데 그걸 버리고 새 걸 살 수는 없는 일이고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게 하드디스크처럼 쓰다 모자라면 새로 하나 사서 더 달고 그럴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서 봤더니 역시 비싸요. mp3 플레이어가 무슨 PS3 한 대 값이야. 그리고 아이팟 터치가 나온 이 시점 에서 아이팟 클래식을 사는 것도 좀 그럴 것 같고요. 그렇다고 아이팟 터치를 넘보자니, 커다란 용량이 아이팟의 최대 미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용량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역시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냥 얌전히 몇 개 지우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별건 아니고, 쓰고 있던 아이팟 저장 공간이 다 찼다는 말. 이제 더 이상 새 노래를 넣을 수 없게 되었네. 뭘 그렇게 많이 때려 넣었느냐? 안 듣는 건 좀 빼라. 라고 할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내 평소 라이프 스타일이 원래 들어오긴 쉬워도 나가긴 힘든 편이라. 여태껏 아이팟 용량 하나 믿고 마구 이것저것 담기만 하다가, 이제 와서 다시 덜어내려고 생각하니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 상황. 이건 어쩔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빼기 아쉽고, 저건 아직 넣은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뺄 때가 아닌 것 같고. 그러다 보면 뺄 게 하나도 없는 거지.
처음 살 때 는 30기가라는 용량이 너무 크게 느껴졌었거든요. 설마 이걸 다 채울 일이 있겠어? 안 그래도 아이팟 고장이 잦다는데 그 전에 고장 나든지 하겠지. 그랬었는데 웬 걸. 아직도 아주 잘 돌아가고 있고 용량만 다 찼어요. 아직 멀쩡하게 돌아가는데 그걸 버리고 새 걸 살 수는 없는 일이고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게 하드디스크처럼 쓰다 모자라면 새로 하나 사서 더 달고 그럴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서 봤더니 역시 비싸요. mp3 플레이어가 무슨 PS3 한 대 값이야. 그리고 아이팟 터치가 나온 이 시점 에서 아이팟 클래식을 사는 것도 좀 그럴 것 같고요. 그렇다고 아이팟 터치를 넘보자니, 커다란 용량이 아이팟의 최대 미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용량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역시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냥 얌전히 몇 개 지우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